미국 Ai4 2026에서 3자 전략적 MOU 체결… 3년간 최대 100만 달러 규모 협력 사업 추진

음악·엔터테인먼트 기업 리마엔터테인먼트(대표 장순호)가 미국 음악 라이선싱 및 퍼블리싱 전문기업 411 Music Group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K-뮤직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 확대에 나선다.
리마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글로벌 인공지능 행사 'Ai4 2026'에서 411 Music Group 및 AI 인프라 전문기업 이모션웨이브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음원 유통·라이선싱 및 AI 음악 데이터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3사는 향후 3년간 최대 100만 달러 규모의 잠재적 협력 사업을 모색한다. 협력 범위는 음악 데이터 라이선싱, AI 기술 활용, 글로벌 음원 유통 및 공동 사업개발 등이며, 실제 거래금액과 사업별 실행 조건은 후속 계약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411 Music Group은 미국을 기반으로 영화, TV, 광고, 디지털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에 음악 라이선싱과 퍼블리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AI 모델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음악 및 음향효과 데이터의 라이선싱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리마엔터테인먼트는 한국과 아시아 음악 콘텐츠의 미국 및 글로벌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영화·방송·광고·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에 음악을 공급하는 싱크 라이선싱(Synchronization Licensing)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모션웨이브의 AI 인프라 및 데이터 처리 기술과 411 Music Group의 음악 데이터 역량을 연계해 AI 음악 데이터 활용, 음악 검색·추천 기술, 신규 콘텐츠 사업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리마엔터테인먼트 장순호 대표는 “이번 협력은 한국과 아시아의 우수한 음악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연결하고 음악 IP의 사업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411 Music Group의 글로벌 라이선싱 네트워크와 당사의 콘텐츠 사업 역량을 결합해 해외 음원 유통과 싱크 라이선싱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모션웨이브의 AI 인프라 기술을 연계해 기존 음악 유통을 넘어 AI 음악 데이터와 새로운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3사는 향후 글로벌 음원 유통, 음악 라이선싱, AI 음악 데이터 활용 및 공동 사업개발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