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악기 기반 실감콘텐츠 IP 유통 기업 리마엔터테인먼트(대표 박성현)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년 일반형 게임콘텐츠 제작지원(아케이드 부문)’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과제는 3 인 협동 체감형 아케이드 리듬게임 ‘트리니티 비트(Trinity Beat)’로 11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한다.
트리니티 비트는 기타·드럼·키보드 전용 컨트롤러 3종과 3개의 독립된 멀티비전 스크린으로 구성된 1인 1화면 올인원 아케이드 캐비닛 기반의 협동(Co-op) 리듬 액션 게임이다. 기존 리듬게임이 1인 고난이도 경쟁에 집중한 것과 달리, 3인이 각자의 파트를 연주하며 하나의 무대를 함께 완성하는 ‘앙상블’ 중심의 플레이를 핵심 컨셉으로 삼는다.
핵심 게임 메카닉으로는 플레이어별 개별 맞춤 난이도(Easy/Normal/Hard) 동시 적용, 3인 타이밍 싱크로율 기반 ‘트리니티 피버’ 발동 시 점수 2배 보너스, 팀원 체력(HP) 연동 및 구원(SOS) 시스템, 스마트폰 QR 스캔을 통한 O2O 유저 프로필 동기화 기능 등이 포함된다.
리마엔터테인먼트는 단순 게임기를 넘어 플랫폼으로의 가치 확장을 목표로 한다. Standard 모델은 가로 약 2.5m 일체형 캐비닛에 32 인치 FHD 144Hz 게이밍 모니터 3대와 4.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하며, Premium 모델은 자사가 보유한 AI 로봇 밴드(어쿠스틱 피아노·드럼)와 실시간 MIDI 연동하여 실제 악기가 게임 플레이에 반응해 물리적으로 자동 연주되는 압도적인 현장감을 구현한다.
소프트웨어는 1대의 PC 에서 3개 디스플레이를 딜레이 없이 동기화 렌더링하는 기술을 적용하며, 클라우드 기반 SaaS(OTA) 업데이트로 매월 K-POP·J-POP 등 신규 음원을 원격 배포하는 구독형 서버망도 함께 구축한다.
또한, 자사의 인공지능 음악 분석·생성 기술과 피지컬 AI 기반 자율연주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한다. AI 엔진은 음원의 비트, 템포, 악기 파트, 구간별 에너지 변화를 분석해 기타·드럼·키보드 파트별 노트 패턴과 난이도 밸런싱을 자동 보조하며, 이용자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난이도 조정과 추천 콘텐츠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Premium 모델은 게임 플레이 데이터를 자율연주 로보틱스 액추에이터 제어 시스템과 연동해, AI 밴드 시스템의 실제 악기 연주가 화면 속 리듬 액션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체감형 경험을 제공한다. 리마엔터는 이를 통해 트리니티 비트를 AI 기반 음악 콘텐츠 제작, 플레이 데이터 분석, 로보틱스 퍼포먼스 제어가 결합된 차세대 K-아케이드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리마엔터테인먼트 소성수 COO는 “트리니티 비트는 단순한 게임기가 아닌, K-POP 을 전 세계가 직접 연주하고 체험하는 오프라인 플랫폼이다.”라며, “이번 한콘진 선정을 통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연내 일본 시장 실증(PoC) 진입을 시작으로 글로벌 K-아케이드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