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버스 NFT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에임플” 오픈 임박
▶ 신규 디지털 트롯 뮤지션 “팔룡(8-Dragon)” 등장
▶ 디지털휴먼과 디지털휴먼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전개
▶ 자체 구축한 NFT 마켓플레이스로 메타버스 콘텐츠를 거래
음악 메타버스 전문기업 이모션웨이브(주)가 지난 15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해 메타버스 NFT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에임플(aimple) 2.0”을 선보였다.
2022 메타버스 엑스포는 메타버스 관련 기술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플랫폼 내 경제체제 구축을 위한 NFT와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여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행사이다.
에임플은 2021년 12월 런칭한 NFT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써 누구나 메타버스 환경에서 디지털휴먼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에임플 2.0은 2022년 새로운 NFT 거래 기능과 인공지능 음악 창작 기능이 적용된 새로운 NFT 컨텐츠 엔진을 적용하여 메타버스에서 활동할 수 있는 2Dㆍ3D 형태의 디지털휴먼을 생성하고, 해당 디지털휴먼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과 민팅을 할 수 있다.
또한, 에임플은 메타버스 엑스포에서 신규 디지털 트롯 뮤지션 “팔룡(8-Dragon)”을 선보였다. 잘생긴 외모의 팔룡의 활동과 함께 현재 에임플을 통해 총 5명의 디지털휴먼들이 활동하게 되었고 에임플 관계자는 조만간 디지털 K-POP 걸그룹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이모션웨이브는 메타버스 엑스포 전시회 부스 내에서 에임플 2.0 의 DH 경험 기능중 페이셜캡쳐 및 바디 캡쳐기술이 적용된 디지털휴먼 체험존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이 직접 디지털휴먼을 동작해볼 수 있는 체험도 마련했다. 남녀노소 모두 다 자신의 부캐로써 메타버스에서 살아가는 디지털휴먼 기술에 매우 신기해하며 즐거워했다.
원래 디지털휴먼을 동작시키기 위해서는 페이셜캡처와 모션캡처 기술이 필수적인데 현재는 고가의 특수장비를 착용해야만 자연스러운 움직임 구현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모션웨이브는 디지털휴먼의 보급화를 위해 특수장비 없이도 웹 환경에서 편리하게 디지털휴먼을 동작할 수 있도록 웹카메라와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모션캡처 및 페이셜캡처 기술을 개발 및 고도화하고 있다.
한편, 이모션웨이브는 에임플 내에서 디지털휴먼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거래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과 NFT 기술을 활용한다. NFT로 발행된 콘텐츠들은 소유권이 보호되고 발생한 수익을 현금화할 수 있어 메타버스 내 경제 생태계를 생성 및 보호하는 수단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모션웨이브는 디지털휴먼을 NFT로 발행하여 디지털휴먼의 IP를 보호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휴먼을 기반으로 활발한 IP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모션웨이브는 에임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고도화하여 웹 3.0 기반의 음악 메타버스 서비스 “뮤타(MUTA)”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메타버스에 접속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 내에서 AI 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방송과 콘서트,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이모션웨이브의 장순철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바이어들을 만났고 에임플 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 및 행사 참여를 통해 에임플의 글로벌 서비스 런칭을 위한 국내외 투자자를 모집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