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엔터테인먼트, MWC 2025서 AI & Web3 기반 엔터테인먼트 혁신 워크 프로세스 알려…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력 강화할 것”
2025년 03월 07일
MWC 2025에 참가한 리마엔터테인먼트 부스 모습. │제공-리마엔터테인먼트
리마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박성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25에서 AI와 Web3 기술을 활용한 기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매니지먼트, 음악 제작, 유통, 오디션 전반을 혁신하는 새로운 워크 프로세스 및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MWC 2025에서 리마엔터테인먼트는 Text-to-Music AI 기술과 디지털 휴먼 뮤지션 ‘로아(ROAH)’의 음악과 K-POP 가상 버추얼 아이돌의 신규 음반과 티저를 사전 공개하며, AI를 활용한 음악 창·제작 방식과 이를 수익화할 수 있는 Web3 프로세스를 선보였다. 유럽 현지의 전문 뮤지션과 엔터테인먼트 기업, 방송국을 위한 AI 및 Web3 기반의 통합적인 제작·유통 프로세스를 제시하며 업계 협력을 확대했다.
특히, 스페인 현지 기술 기업들과 Web3 기반 음악 제작 및 유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조인트 벤처 추진을 논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RAON A&C Inc.와의 MOU 체결, JVC 투자 협의 등의 실제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9월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릴 IBC 2025와 아부다비 미디어 페스티벌의 공식 초청을 받아 AI 기반 음악 기술과 Web3 음악 유통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성현 리마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리마엔터테인먼트는 음악 제작과 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효율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워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전문 뮤지션과 기업들이 AI와 Web3 기반 서비스 프로세스 방식으로 활동하면서 AI 미디어 기술이 더 이상 저작권 침해 기술이 아닌 사람의 창작 능력과 생산성을 향상해 줄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해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수익 모델과 음악 시장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