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주)경인방송의 권혁철 사장과 이모션웨이브(주)의 장순철 대표 / 제공=경인방송
이모션웨이브와 경인방송이 지난 10일 오전 ‘AI 음악과 가상인간, XR 기술을 융합한 메타버스 방송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양사는 국내 최초로 AIoT 기술과 가상인간(디지털 뮤지션)을 라디오 생방송에 접목하여 청취자의 사연을 바탕으로 AI가 음악을 제작해 선물하는 AI 라디오 방송 콘텐츠 ‘리마의 선물’을 선보여 세간의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저희 이모션웨이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인방송과 함께 AI 방송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홍보, 그리고 AI 기술 기반 메타버스 방송 콘텐츠의 마케팅과 광고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합니다.
또한 경인방송이 주관하던 오프라인 축제 및 행사를 이모션웨이브가 개발 중인 플랫폼에 연계해 메타버스 상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손쉽게 주문이나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저희 이모션웨이브가 올해 4월 런칭을 목표로 준비 중인 메타버스 NFT 플랫폼 ‘에임플(AIMPLE)’은 AI 기술과 가상인간 생성기술, 가상공연 저작기술에 NFT를 결합해 온ㆍ오프라인 환경에서 아티스트의 음악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콘서트 플랫폼입니다.
블록체인과 NFT를 통해 아티스트 계약, 음원 및 콘서트 정산, 저작권/공연/유튜브 광고 수익 분배를 자동화하여 복잡한 수익 정산 시스템을 단순화하고, 메타버스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아티스트와 전 세계의 팬들이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오프라인 축제와 행사의 규모가 축소되거나 취소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에임플을 통해 메타버스 방송 콘텐츠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새로운 방송 미디어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오프라인 축제 및 행사에도 확장 적용하여 많은 분들이 메타버스를 통해 제약없는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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