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로봇밴드 ‘리마(RIMA)’ 와 가수 박완규의 라이브 공연 (출처=ABS 커뮤니케이션즈 유튜브 채널)
인공지능이 작사/작곡한 ‘붉어지기도 전에 떨어진’ 라이브 공연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RIMA AI가 가수 박완규님을 모델로 작곡하고 연주한 ‘붉어지기도 전에 떨어진’은 사극 풍의 락발라드 음악으로 가수 박완규님이 즉석에서 불러주신 20초 길이의 멜로디를 딥러닝해 작곡했습니다.
기존의 RIMA AI는 음악을 여러 개의 순차적으로 나열된 음들로 정리하고, 그 속에서 연결된 음들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음들을 순차적으로 생성하는 방식으로 음악을 작곡했는데요.
최근에는 사용자가 노래한 멜로디를 활용하여 학습된 데이터를 통해 음악의 장르를 추정하고, 추정된 장르를 바탕으로 드럼 및 베이스 라인을 생성하고 음악의 기본이 되는 코드 진행을 생성하여 해당 진행을 변형해가며 곡을 완성하는 새로운 작곡 기법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직 개발 중인 기술이지만 이번에 가수 박완규님의 신곡을 작곡할 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 두 종류의 AI 음악 작곡 기법을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자사의 디지털 뮤지션 프로듀싱 플랫폼 ‘에임플(AIMPLE)’에서 디지털 음원 발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IMA 서비스 페이지